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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5년 10월 5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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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오후 5:33:14
은사를 게을리 하지 말라 



요한복음 4장 31-42절



디모데전서 4장 14절을 보면, ‘네 속에 있는 은사 --- 가볍게 여기지 말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은사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성령의 특별한 역사로 받은 선물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성령을 통하여 받은 은사를 가볍게 여긴다던지, 그 사용에 있어서 태만한다 던지

하는 것은 큰 죄가 될 수 있으나 더욱이 디모데의 경우처럼 장로회서 예언적 메시지를 통하여 받은

사명을 향한 그 은사를 태만히 해서는 안됩니다. 이 말씀은 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주는 은사에 대한

권고였지만 우리 모두에게도 같이 적용 될 수 있는 권고입니다.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은사는

바로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아무리 신선하고 맑은 물이

호수로 흘러 들어와도 호수가 그 물을 흘러 보내지 않으면 그 호수는 썩고 위험하게 됩니다.

태양도 마찬가지로 빛을 내어주고 대양도 그 습기를 뿜어냅니다. 자연은 결코 그 순환을 멈추지 않으며 가두어 놓치도 않습니다. 자연은 하나님이 정한 그 질서를 벗어나지 않으나 사람은 하나님의 정한 법에 no 라고 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손해와 징벌이 있을 것이나, 우선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은사에 우리의 선택에 따라 no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그 no를 나타내는 길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주신 은사를 악용하여 오히려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뜻에 역행하는데 사용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나 사람관계의 경험에서 이러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하나님을 거역하는데 사용하고 하나님 뜻을 거슬리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히틀러와 스탈린도 다 신학교 중퇴자입니다. 많은 자연적인 능력과 일반 영적인 은사를 받았지만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수 천 만명에게 고통과 죽음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큰 사건을 보지 않아도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하나님께서 직접 주었거나 또는 사람이나 기관을 통하여 많은 도움으로 그 은사를 가지게 된 것을 하나님께 거역하고 오용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재능을 선물로 받고 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혜택을 받아 지도적인 자리에 올라간 사람이 그 결과로 자기 탐욕, 자기 환락을 위하여 모든 은사를 오용하고 남용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얼마만큼 하나님의 정한 법에 따라 얼마만큼 사용하고 있는지 우리가 주변에서 분명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많은 선물들을 하나님이 정한 순리대로 쓰지 않고 no하면서 거역하는 것도 문제지만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보자기에 싸서 깊이 보관하는, 은사에 게으른 믿는 자들의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일들은 주로 영적인 은사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10절을 보면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설명하면 무슨 은사를 받았던지 간에 하나님께 충성스럽게 하나님이 정한 뜻에 따라 여러 형태와 다양한 방식으로 은혜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로마서 12장 6절에서 8절을 보면 각각 누구에게나 은혜로 받은 은사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12장 4절에서 이렇게 성령이 은사로 나타내심은 보편적이고 일반적으로 모든 것에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분명히 말씀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고 우리가 받은 은혜의 은사를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대로 무시하지 않고 게으르지 않게 사용하여야 하고 또한 지혜롭게 사용하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3장 10절을 보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설명하면 성령으로부터 은혜의 은사로 받은 여러 가지 직분과 능력과 사역을 바울 사도가 예수께서 전하여 주신 복음에서 사도의 말씀으로 바탕과 기초를 놓아 주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위에 마치 건축자가 벽돌 하나하나를 조심하고 기술적으로 지혜를 다하여 건물을 완성하는 것 같이 은사를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 믿는 자들이 이렇게 은사를 쌓아서 믿음의 건물을 짓고 완성하려고 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태만하고 있겠습니까? 그것은 개인적인 안락과 세상의 다른 것에 빠져서 그렇게 하거나 또 자기의 목적을 위하여 잘못 사용함으로써 그 은사를 판단하는 영적인 눈이 흐려져 있어 그것을 이기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기심을 버리고 은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영적 눈을 가지기 바랍니다.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면 그곳에 생명이 있게 됩니다.